글번호
1050533

한국장학재단 박사우수장학금(이공계) 최종선정

작성일
2026.07.28
수정일
2026.08.25
작성자
바이오메디컬공학융합학과
조회수
157
한국장학재단 박사우수장학금(이공계) 최종선정 대표이미지

전남대 바이오메디컬공학융합학과 편도영 박사과정생,
한국장학재단 박사우수장학금(이공계) 최종선정

편도영 박사과정생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메디컬공학융합학과 박사과정 편도영 학생(첨단의약소재연구실, 지도교수 권용수)이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박사우수장학금(이공계)’ 신규 장학생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공계 고급 연구인력 확보를 목표로 자연과학·공학계열 전일제 박사과정생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국가우수장학금으로, 성적과 연구활동 우수성이 선발 평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편도영 박사과정생은 ‘차세대 약물전달시스템 구축을 위한 치료·진단용 나노 소재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해당 연구는 약물을 병변 부위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표적 지향성 나노입자를 합성하고, 그 생체 적합성과 치료 효능을 객관적인 수치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노 의약품이 실제 치료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물질의 체내 거동과 안전성을 정량적으로 입증하는 과정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에서 시의성과 산업적 의의가 크다.

특히 나노입자의 균일한 입도 제어와 표면 개질을 위한 합성 공정을 최적화하고, 세포 수준의 흡수율 평가에서 동물 모델을 활용한 생체 내 거동 및 면역 반응 분석에 이르기까지 연계되는 전주기 정량 검증 프로토콜을 구축할 계획이다. 물질 합성부터 전임상 효능·독성 평가까지를 하나의 표준으로 정립한다는 점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설계라는 평가를 받았다.

편도영 박사과정생은 석사 졸업 이후 전임상 연구원 등으로 약 6년간 바이오 분야 실무 경력을 쌓아온 연구자로, 그동안 축적한 in vitro·in vivo 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나노 소재 합성부터 초기 유효성 검증까지의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편도영 박사과정생은 “생명을 다루는 기술인 만큼 불리한 결과까지 투명하게 기록하는 연구 진실성이 연구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가의 설비 없이도 적용할 수 있는 나노입자 분석 프로토콜을 보급해 소외질환 연구자들도 제약 없이 전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의료 복지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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